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기존과 비슷한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과목 선택과 구조에 대한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2022학년도부터 적용된 개편된 수능 체제가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체제에서는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뉘어 있으며,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국어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됩니다.
• 공통과목: 독서, 문학
•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 언어와 매체 중 1과목 선택
2. 수학
수학 역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뉩니다.
• 공통과목: 수학 I, 수학 II
•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 미적분 / 기하 중 1과목 선택
3. 영어
영어는 공통 과목으로, 듣기와 읽기 평가로 구성됩니다. 절대평가제로 성적이 매겨지며, 학생들의 점수에 따라 등급이 부여됩니다.
4. 한국사
한국사는 필수 응시 과목이며, 절대평가로 평가됩니다. 점수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지만, 대학 입시에서는 등급 자체보다는 응시 여부가 중요한 과목입니다.
5. 사회/과학 탐구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영역에서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합니다.
• 사회탐구: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 과학탐구: 물리학 I, 화학 I, 생명과학 I, 지구과학 I (II 과목도 있지만 II 과목은 일부 대학만 반영)
6. 직업 탐구
직업계열 학생들은 직업 탐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영역에서도 2과목을 선택합니다. 직업 탐구 과목은 농업 기초, 공업 일반, 상업 경제 등 계열별로 구성됩니다.
7. 제2외국어/한문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선택 과목으로,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한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도 기존의 체제와 유사하게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진행됩니다. 국어와 수학에서 각각 하나의 선택 과목을 고르게 되고, 탐구 영역에서는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게 됩니다. 영어와 한국사는 필수 과목으로, 특히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치러집니다.